“이쁜이수술·질성형, 단순 좁히는 수술이 아닙니다… 자궁탈출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문제”
출산 이후 “헐거운 느낌”, “밑이 빠지는 느낌”을 경험하면서도 바쁜 일상 속에 참고 지내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노화나 컨디션 문제가 아니라 질이완과 골반저 구조 약화, 더 나아가 자궁 탈출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 오래 서 있으면 아래가 쏠리는 느낌
△ 소변이 새거나 잔뇨감
△ 변비 및 잔변감
△ 관계 시 통증 또는 감각 저하
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질과 방광, 직장을 지지하는 골반 구조 전체가 약해졌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이쁜이수술, 질성형을 단순히 ‘좁히는 수술’이 아닌, 구조를 복원하는 치료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 솜씨좋은산부인과의 윤호주 원장은 “자궁 탈출증은 자궁 하나만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질이완과 함께 방광·직장까지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구조 문제”라며 “입구만 좁히는 방식의 이쁜이수술이나 질성형으로는 근본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좁히느냐가 아니라, 질 길이·넓이·두께와 골반저 근육까지 포함한 구조를 어떻게 복원하느냐”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강남 솜씨좋은산부인과에서는 임상연구 논문 기준에 따라 질 구조를 수치화해 진단한다. 정상 범위는 질 길이 7~10cm, 넓이 2~2.5cm, 질벽 두께 1.5~2.5cm 수준으로 제시되며, 수술 전후 변화를 객관적으로 비교한다. 단순한 체감이 아닌 ‘데이터 기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시행되는 후방질원개수술은 질의 가장 깊은 부위부터 입구까지 전체 구조를 재건하는 방식으로, 자궁 탈출증, 자궁하수, 질이완, 방광류, 직장류 등을 함께 고려한다. 단순 미용 목적의 질성형을 넘어 기능 회복까지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과거 필러나 이물질 삽입 후 불편감을 겪는 환자들의 경우, 제거와 동시에 구조 복원을 진행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어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산부인과 전문의 윤 호주 의학박사는 여성 성기능 관련 임상연구를 SCI(E) 학술지에 발표해 왔으며, 중년 여성의 성기능 저하와 질 구조 변화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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